작전명 폭풍 - 춘천대첩.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았던 ‘춘천대첩’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NINE PICTURES
작전명 폭풍 - 춘천대첩-
  • 크랭크인24·25년 제작스케줄 준비중
  • 장르드라마, 액션, 전쟁, 시대극, 밀리터리

기획의도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고 없었던 일은 아니다.
춘천대첩은 6·25전쟁 당시 우리 국군이 거둔 최초의 승리였다.
춘천의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북한군 2사단의 공격을 저지한 전투로 한강 방어선을 구축하고 유엔군 증원을 위한
시간을 확보했으며 나아가 낙동강 방어선을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전투였다.
영화 ‘춘천대첩’은 북한군으로부터 춘천을 지켜냈던 그들의 3일을 담았다.
그들은 평범한 시민이었고 누군가의 가족이요, 이웃이었다.
우리는 누군가가 목숨을 다하여 지켜낸 이 나라에서 소중한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살아가는 이 터는 그들이 지키고자 했던 ‘내일’이었다.
우리는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영화 ‘네버어게인 - 춘천대첩 3일의 이야기'를 만들고자 한다.

시놉시스

1950년 6월 19일 오후 3시. 북한군 자주포 승무원 박철호가 귀순의사를 밝히며 투항한다.
제7연대 연대장 임부택 중령은 수색대대 박용덕 상사에게 적진을 파악하도록 명령하는데 그의 말이 사실이었다!

신포리 모래강변에 집결하는 수많은 적들과 탱크가 줄지어 서있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연대장은 육군 참모에게 알리지만 국내외 정세의 흐름상 그럴 리 없다며 가볍게 여긴다.

각 중대별, 소대별로 계속해서 들어오는 정보가 심상치 않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제6사단 7연대장 임부택 중령.
파악된 적정을 제6사단 사단장 김종오 대령에게 보고한 후, 병사들의 외출과 외박을 통제하고 전쟁을 대비하는데...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았던 ‘춘천대첩’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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